GSC는 1988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9차 CCITT총회에서 채택한 ‘멜버른 결의안’을 근거로 설립됐다. ITU의 근대화, 조직의 유연화, 효율화, 협동 강화 등 결의 내용에 따라 표준화 활동을 좀 더 효율화 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차츰 각 기구 간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표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변모했다. 3개 국제표준화기구와 9개 민간 표준화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TTA는 1992년 11월 GSC 멤버로 합류했다.

주요 참여 기관

국제표준화기구: ITU, ISO, IEC

민간 표준화기관: TTA(한국), ETSI(유럽), ATIS/ TIA/ IEEE-SA(미국), ARIB/ TTC(일본), CCSA(중국), TSDSI(인도)

주요 활동

2013년까지는 기술 표준화의 방향성 정립을 목표로 주요기술분야(HIS: High Interest Subject)에 대한 각 회원기관(SDO, Standards Developing Organization, 표준개발기관 및 기구) 의견 및 정보 교환

2014년 이후부터 회의 별 2~3개의 전략 주제를 선정하여 기관 활동 동향 및 전략, 국제 표준화 방향 및 협력 이슈 논의

전략 주제로 Critical Communication, IoT/M2M, IMT-2020, Security and Privacy, 자율시스템의 통신기술 및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등의 표준화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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