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인프라 활용 협력 강화-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1월 7일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협약 내용은 ▲ 다양한 무선전력전송 분야 기술 및 정보교류 ▲국제표준단체 표준화 활동 및 시험인증 분야 상호 협력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협력 등이다.

□ TTA는 '16년부터 "무선전력전송원스톱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WPC(Qi) 상호호환성 분야 등 다양한 국제공인시험소 운영 및 국내·외 표준화, 중소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17년 11월에 WPC로부터 국제규격(Qi, 15W) 인증시험기관(ATL: Authorized Test Lab)으로 지정되었으며, '18년 3월에 국제규격(Qi) 시장감시기관(Market Surveillance Lab), '18년 10월에 국제규격(Qi, 5W)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고, '19년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삼성 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TP와 TTA는 국제규격 적합성 시험과 상호호환성 시험을 연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제표준단체 표준화 활동에서 상호 협력하고, 무선전력전송 융합 신산업 발굴과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단체이며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한 표준을 개발하고, 'Qi' 공인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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