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차기 ITU-T SG11, 13, 19 합동 국제표준화 회의 한국 유치 확정 | |
- 2008. 1. 14 ~ 1. 25 서울개최 예정 - 차세대 통신망 (NGN: Next Generation Network)의 국제표준화를 제정하는 ITU의 NGN-GSI (Global Standard Initiative) 표준화 회의가 지난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SG11 (신호방식), SG13 (NGN), SG19 (이동통신망) 합동으로 전 세계 300여 명의 표준화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는 금번 회의에 ETRI의 이형호 센터장, ICU 최준균 교수 및 삼성전자 김영균 전무를 비롯한 60여 명이 국가대표단으로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 1월로 예정된 차기 ITU-T SG11, SG13, SG19 합동회의 개최지를 한국 서울로 결정하였다. 차기 합동회의는 이번 회기 (2005년 ~ 2008년) 마지막 회의로써 차기회기 (2009년 ~ 2012년)의 각 SG (스터디그룹)의 연구영역 조정 및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한국이 차기회기 동안에도 NGN 국제표준화를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SG13 회의에서 한국은 차기회기 동안 SG13 연구영역 및 비전을 ‘차세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Next Generation Ubiquitous Networking)’ 으로 제안하여 각국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차기 합동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G19 회의에서는 망관리 분야인 Q2의 라포처로 최우진 박사(KT)를 선출하였으며, SG11 회의에서는 황진경 박사(KT)가 제안한 신호방식 요구사항 (Signalling Requirements at the interface between AS-FE and S-CSC-FE)이 권고안 Q.ASI-REQ (NGN 응용서버와 소프트스위치 간 인터페이스)의 부속서로 채택되었다. 또한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2006년 7월 SG13 회의에서 합의한 2건의 권고안 Y.2201 (R1 요구사항) 및 Y.2701 (보안 요구사항)을 최종 승인하였으며, SG13의 7건, SG11의 3건 및 SG19의 2건의 권고안을 합의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NGN 분야의 국제표준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차기 ITU-T SG11, SG13, SG19 합동회의는 2008년 1월 14일에서 25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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