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디지털 기술표준 패권전쟁’에 맞설 표준 전문가 양성한다!
작성일 : 조회 : 2,224

- 7월부터 ’21년도 하반기 ‘D.N.A.+ICT융합’ 표준 전문가 양성 교육 시행
- 국제표준화 실무 경험을 쌓아 차세대 표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지도와 국제표준화 회의 현장실습 지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글로벌 기술패권전쟁의 전략적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국제표준’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부터 ’21년도 하반기 표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과정은 ICT 표준화 개론과 기술분야별 국제표준화 입문·기본과정 13개, 표준화 기구별 실무와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전략과정 12개 등 총 2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TA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별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 http://edu.tta.or.kr > 교육 > 표준 교육 > ICT 표준 전문인력 양성교육 > 교육 신청

 ㅇ 본 교육에는 61명의 기술·기구별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국제표준화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ㅇ 교육 우수 수료생을 현장실습생으로 선발하여 전문가의 지도하에 실제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19년부터 실시해온 이 교육에서는 ’21년 상반기까지 수료생 총 1,777명을 배출하였고, 우수 수료생 중 선발된 현장실습생 25명과 표준 전문가 14명을 매칭하여 차세대 표준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최근 글로벌 교역의 무게 중심이 디지털 통상으로 이동하고, 선진국 간 패권 경쟁에서 기인한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기술 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표준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ㅇ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기술(D.N.A.)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 산업의 표준 선점자는 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수 있어 국제표준화 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ㅇ 특히, 6G, 양자통신, 사이버보안 등 미래 융합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의 패권을 둘러싼 국가 간 공조 체계도 민감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국제표준화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ㅇ TTA에서는 이러한 국내외 표준화 환경에서 미래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국제표준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TTA 최영해 회장은 “글로벌 가치 사슬이 데이터-서비스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디지털 통상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국제표준은 첨단 혁신기술을 성장동력으로 하는 국가의 경쟁력 확보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지능화와 ICT 기반 新융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서비스 분야의 국제표준 선도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인적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