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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학대에 ‘ICT 기술표준화’ 전공과목 개설, 국제회의 현장실습 지원
- ’22년도 시범 운영 후, 매년 운영 대학원 확대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차세대 표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ICT 대학원들과 협력에 나선다.
□ 국제표준화 활동을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특허 지식, 어학, 커뮤니케이션·협상과 같은 복합 역량을 갖춰야 해, 오랜 기간의 R&D와 표준화 실무경험이 필요하다.
ㅇ 차세대 표준 전문가 양성을 위해 TTA에서는 ’19년부터 전문교육*과 신진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학원 연구주제 맞춤 표준 전문과정으로 확대·운영한다.
* AI, B5G/6G, 양자통신, 차세대보안 등 국가필수전략분야 국제표준화를 포함한 총 25개 과정 → ’19년～’22년 상반기까지 수료생 2,424명 배출
** ’22.7월말 기준, 신진 전문가 48명과 기술·기구별 표준 전문가 25명을 매칭하여 회기별 멘토링과 국제회의 참가 지원 → 국제표준 기고서 53건 제출·발표
□ ’22년에는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와 협력하여 표준 전문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매년 운영 대학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한국공학대에서는 산업기술·경영대학원 SW융합공학과에 ‘ICT 기술표준화(전공 3학점)’ 과목을 2학기부터 신규 개설·운영하고,
※ 지도교수: 김양중 교수(ITU-T SG11, SG13, SG16, SG20 등 국제표준화 전문가)
ㅇ TTA아카데미에서는 연구주제에 맞춰 설계한 표준 전문과정과 현직 표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지원한다.
< SW융합공학과 ‘ICT기술표준화’ 전공과목(강의시수 45H, 3학점) >
【입문(6H)】 ICT 표준화 개론(6H)
【기본(15H)】 연구 분야 표준화 요소기술 탐색 및 기구별 표준화 동향 분석(기술분야별 3H)
【실무(15H)】 ITU(3H), ISO/IECJTC1(3H), Khronos Group/MPAI(3H), IETF/W3C(3H), TTA(3H) 등 국제 공식·사실 표준화기구, 국내 표준화
※ 기타 사실표준화 실무과정은 TTA ‘ICT 표준 전문가 양성 교육’ 활용
【전략(9H)】 R&D-표준-특허 연계(4.5H), 국제표준화 리더십(1.5H), 국제회의 영어(3H)
ㅇ 교육에 참여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신진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풀*’에 편입하여 국제회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 R&D 경력, 어학 수준, 국제표준화 활동 계획 등을 평가·선발하고(연중 상시), 해당 기술·기구별 표준 전문가 멘토링과 국제표준화 회의 참가 지원
ㅇ 대학원 표준 전문과정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개발과 동시에 표준화 경력을 축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TTA 최영해 회장은 “표준화 3대 요소인 기술, 기구, 사람 중 핵심 동인은 사람, 즉 표준 전문가”라고 강조하면서,
ㅇ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장인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디지털 기술표준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표준 전문가 저변 확대가 시급하다. 대학원 표준 전문과정은 ICT 대학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표준 전문가 양성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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