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GPP, 6G 표준화 주요 일정 확정 | |
- TTA, 2025년 3월 3GPP 6G 기술 워크숍 국내 개최 추진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개최된 3GPP* 기술총회에서 3GPP의 6G 주요 표준화 일정을 확정했으며, ’25년 3월에 열릴 3GPP 6G 기술 워크숍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7개의 표준기관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60여개 회원사가 3GPP 표준화 활동에 참여 중 □ 3GPP는 Release 20에서 6G 연구에 착수, ’24년부터 6G 유스케이스 논의를 시작으로, ’25.3월 6G 기술 워크숍을 거쳐 ’25년 6월 Release 20 연구 범위를 확정 예정이다. 이후 3GPP의 첫번째 6G 기술 표준이 될 Release 21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MT-2030 후보 기술로 제출하는 3GPP 6G 표준화 주요 계획을 확정 지었다. □ 지난달 ITU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6G 비전 권고가 승인된 이후, 실제 세부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3GPP가 6G 표준화 일정을 발표함으로써 6G 표준 경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 TTA 손승현 회장은 “이번 3GPP의 6G 로드맵은 ITU의 IMT-2030 프로세스에 부합하고 6G 개발 일정을 고려한 중요한 결정으로, 최근 TTA가 표준화 기관들과 공동으로 3GPP 6G 표준화 공동선언문을 발표 직후에 로드맵이 확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하며, o “TTA는 ’25년 3월 국내에서 개최될 3GPP 기술총회와 연계하여 3GPP 6G 기술 워크숍도 유치하여 우리나라가 6G 주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기술총회에서 5G 진화규격(5G-Advanced)인 Release 18의 무선접속망(RAN) 상세 기술규격을 완료하고, Release 19 규격에 포함될 표준화 항목을 승인하였다. ○ Release 19는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무선 인터페이스, 다중안테나 진화, 듀플렉스 기술 진화, 네트워크 에너지 절감, 비지상망(NTN) 진화, XR 진화, 이동성 개선 등 5G-Advanced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센싱·통신 통합 및 신규 주파수 대역(7~24㎓) 채널 모델 등 6G 표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연구도 진행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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