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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3GPP 최초의 6G 표준화 공동 선언문 발표
작성일 : 조회 : 805

- 표준화 기관들과 공동으로 3GPP 6G 기술 규격 개발 선언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3GPP* 창립 25주년을 맞은 오늘, 3GPP 운영기관인 미국 ATIS, 유럽 ETSI, 일본 ARIB, TTC, 중국 CCSA  인도 TSDSI와 함께, 3GPP가 6G 글로벌 이동통신 규격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7개의 표준기관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60여  회원사가 3GPP 표준화 활동에 참여 

   ** 3GPP 보도기사 원문 링크: https://www.3gpp.org/news-events/3gpp-news/partner-pr-6g



< 그림. 3GPP의 7개 운영기관의 6G 단일 표준화 공동 선언>



 이번 3GPP의 공동선언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통신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지난 11월에 승인된 6G 비전에서 제시한 사용 시나리오 등을 기반으로 6G 기술 규격 개발을 공식화한 것이다.



< 그림. ITU IMT-2030(6G) 사용 시나리오>


 이동통신 국제표준은 ITU에서 정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3GPP가 구체화한 기술과 표준을 ITU에 제안하면, ITU가 최종적으로 제안된 기술과 표준을 평가하고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단말이나 기지국  네트워크 장비·부품 개발의 근간이 되는 산업표준은 사실상 3GPP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3GPP 표준특허 선점을 위해 각국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Release 15부터 Release 17까지가 5G의 산업표준인데, 3GPP는 현재 5G 진화모델(5G-Advanced) 규격인 Release 18을 개발 중이며,  Release 19의 표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6G 규격인 Release 20의 표준화 논의는 ’24~’25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인 6G 표준개발 일정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개최되는 3GPP 기술총회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지난 10월 3GPP 최상위 조정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내년부터 활동 예정인 TTA 구경철 표준화본부장은 “6G는 초광대역·초저지연·초연결 기반의 5G 영역을 확장하고, 인공지능  센싱과의 결합을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3GPP에서도 무선 인터페이스에 인공지능 적용, 센싱 채널 모델 연구  6G 가교 기술에 대한 논의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TTA 손승현 회장은 “우리나라가 주도한 6G 비전이 ITU 전파통신총회에서 지난 11월 16일에 승인된  이어서, 오늘 3GPP 창립 25주년을 맞아 TTA가 3GPP 운영기관들과 함께 6G 기술 규격 개발 공동 선언을 발표하게  것이 뜻깊다”고 하며,


 o “앞으로 우리나라가 6G 표준화를 선도할  있도록 TTA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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